성적이 다는 아냐

2014. 7. 8. 11:26⊙사회문제

오늘아침 다른날 보다 일찍 서두르고

충무로에 볼일 있어서...

가끔 충무로에 가야 하는날은 일찍 일어나기 싫어;;;

 

충무로에서 볼일 다 보고 다시 4호선 전철 승차함

 

내가 올라탄 전철칸

중학교 정도 되 뵈는 남여 학생 바글바글

시끌시끌, 뭐 한참 신바람 날 나이라 얼마던지 이해가 감,

 

하지만 4정거장 지나 "혜화역' 학생들 우르르 내려;;;

학생들 지나간 자리보고 정말 많이 놀람,놀람

먹고난 작은 과자상자,

까 먹고난 빈 사탕 봉지들,

빈 껌 종이들,

심지어 전철 바닥에 뱉어낸 껌이 달라붙어 있고,

 

이걸 어떻게 설명 해야 할지...

 

전철에서 내리면 바로 휴지통이 있을텐데...왜?

 

내가 그들 나이즘엔 생각지도 못한 행동들 이다,

나만 편하면 되고,내가 원하는 것만 하면 되고

 

누가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나?

사회가? 학교에서? 친구가?

아니다, 물론 그들에게도 어느정도 책임이 없다 할순 없지만

그들의 집,부모 형제들 이다

유아기부터 기본적인 교육 이거 정말 중요하다,부모가 자식에게

말로 하는교육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주는 교육,

개인인 나는 아무렇게나 행동 하면서 사회가 건강하길 바라는건 너무 우습지 않나?

 

무슨일만 터지면 국민들은 정부가 책임져라!

국민들 세금 착착 받아 먹으면서 하는일이 뭐냐?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난리다,

 

일단 나 부터 기본을 지키자 그게 내 생각인거다

그러면 사회도 건강해 지겠지.

 

 

'⊙사회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시?  (0) 2014.12.12
우리것 이라는거...  (0) 2014.09.12
도심 각 전철/지하철역에 자전거 보관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0) 2014.05.23
요즘 도처에 널린 폭탄은?  (0) 2014.04.02
일베?  (0)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