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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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회비
매해 연말이 가까워지면 지로 통지서를 받는다. "적십자 회비"다. 특별히 기부에 적극적이지 못했다는 양심과 생각으로 그동안은 꼬박꼬박 납부 했었다. 일부러 은행이나 자동수납기를 찾아서... 몇해 전 적십자회비에 대한 부정사용 기사가 난무했었어도 그래도 쓰고 남는것은 꼭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쓰겠지 라는 생각에, 이 정도는 납부하는게 사회적 도리라 생각했다. 몇해 전부터는 대부분의 금융거래를 인터넷을 통해 한다. 이 후 부터 적십자회비 납부에 어려움이 따랐다. 전자납부번호로 납부하는 창구를 찾지 못 했기 때문이다. 작년에도 인터넷으로 찾다찾다 포기 했었지, 올해도 마찬가지다. 납부에 대한 의무적 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 하더라도, 특히나 올 처럼 비대면 생활이 대부분인데 말이지...
2020.12.03 -
직시?
요즘 여러 사회문제? 이슈? 여러 이야기들로 시끌벅쩍 어느 대기업 임원의 경솔한 행동, 그에 반한 어느 대기업 대표의 배려 등등 이런 기사를 읽어내려 가면서 문득, 내안의 생각,자기반성? 많은 생각을 했다, 내 맘이 불편 할때 특정기사 또는 어느 누군가의 이야기를 본연의 뜻과 관계..
2014.12.12 -
우리것 이라는거...
난, 이렇게 생각 한다 철부지 시절엔 아무것도 모르니 명절이 돌아오면 무조건 신이 났다, 왜? 맛있는거 먹을 수 있고 친척들도 볼 수 있었으니까 베이비 부머 세대들,일명 낀 세대들은 이렇게들 말 한다 할건 다 하고 혜택은 없다고...어쩌면 이 또한 능력이다 할수있고,줄수있어서... 하..
2014.09.12 -
성적이 다는 아냐
오늘아침 다른날 보다 일찍 서두르고 충무로에 볼일 있어서... 가끔 충무로에 가야 하는날은 일찍 일어나기 싫어;;; 충무로에서 볼일 다 보고 다시 4호선 전철 승차함 내가 올라탄 전철칸 중학교 정도 되 뵈는 남여 학생 바글바글 시끌시끌, 뭐 한참 신바람 날 나이라 얼마던지 이해가 감, ..
2014.07.08 -
도심 각 전철/지하철역에 자전거 보관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자전거를 배워 타기 시작 하면서 관심이 많아졌다, 좁은 국토 면적에 교통난이 심각한 우리나라 시 외곽 지역 거리가 먼 곳은 자동차를 이용 해야 하겠지만,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은 도심에선 자전거 타기에 어느정도 조건만 갖춰지면 자전거로 출퇴근 하면 여러모로 좋을듯 싶다, 4대강 ..
2014.05.23 -
요즘 도처에 널린 폭탄은?
온갖곳에 널린 언제 어느때 맞딱뜨릴지 모를 폭탄이 뭐냐구요? 길을 걷다가,계단을 내려 가다가,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다가 신호등을 건너다가,바쁜 출근길 전철 플랫홈에서 갑자기 뒤돌아서서 갈때도 바로 스마트폰에 빠져서 고개를 푹~숙이고 정말이지 폭탄 맞습니다, 길을 걸을때 ..
201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