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눈이 아주 심하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 때에 따라 여러 종류의 안경이 필요하다. 다초점, 원거리 전용, 자외선 차단용, 그냥 집에서 편하게 있을 때 등등 몇 년 전 3D 한참 배울 때 3D 프로그램으로 슥~슥 그려서 프린터기로 출력 해 여러 개의 안경을 걸어두고 필요시 사용했었다. 3D 배울 땐 내게 꼭 맞는 일상용품을 직접 그리고 만들어 낸 작품이라 소중히 다루고 잘 사용했었는데, ▼요고 집수리하면서 이것이 왠지 걸리적 거려 서운하지만 폐기처분했다. 집수리 마치고 여러 개의 안경을 수시로 바꿔 끼면서 아~~ 불편해 안경집에 일일이 넣어두면 꺼내고 넣고 귀찮고, 아무 데나 두려니 깨질까 겁나고... 간단히 해결법 찾았다.ㅎㅎ 바로 생수병(2L)을 이용해 보자! 생수병 모양도 참 다양해. 둥근형, 사각..

올봄, 집수리하면서 현관 센서등도 교체했는데. 옛 복도식 집이라 이게~ 이게, 문제가 많다. 집수리 때 분명 (저절로 켜지지 않게) 스위치 작동으로 해 달라했건만;;; 흠! 난, 불빛과 소리에 엄청 예민해서, 불필요한 조명은 모조리 없애달라 요청했었다. 여름철 대부분 집안 모든 문을 활짝 열고 생활하는터라, 복도에 누군가 지나가기만 하면 이 눔의 센서등이, 환~하게 켜지네. 하루에도 몇 번씩, 이게 뭐람!?? 어쩌지? 머리를 써야지... 전기선 감는 검은색과 같은 종류인데, 흰색이 있네. 이 테이프로 등의 센서가 부착된 복도 쪽을 반쯤 붙였더니 오~호~라! 이젠 괜찮네. 현관문 바로 앞으로 왔다 갔다 해도 이젠 안 켜져 집안으로 들어왔을 때만, 짜~짠 하고 켜지네

어제 비가 올거라는 일기 예보가 있었지만, 습기 많은 더운 여름 날, 비 맞으며 등산하는 기분은 안 해본 사람은 모르지롱~ 어짜피 땀에 젖나, 비에 젖나, 비에 젖음 시~원 하기라도 하지. 다만 신발은 필히 등산용 샌들이 필요함. 근데 기대했던 비는 오질 않고... 뭐 그래도 뜨거운 뙤약볕 보다는 낫지 않은가 문제는 등산을 마치고 졸~졸~졸 흐르는 맑은물을 지나치지 못해 가방을 내려놓고 씻는 중, 등산배낭을 건드려 휘~릭 물속에 풍덩 아~놔 핸드폰 살짝 젖어 버렸네, 그냥 쓱 쓱 닦고 켜 보니 이상 없어~ 그런데 화면에 이상한게(?) 죽어도 안 없어져 바로 요고↓ 오른쪽 상단 빨강색의 이어폰 표시 어라?? 설정-소리에서 뭔 짖을 해도 절대 안 없어지고, 심지어 영상소리는 암것두 안 들려 당연하지, 이어폰..

지인이 보내준 통보리 새싹보리 효능에 대한 것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검색창, 지인의 말에 의하면) 나의 경우 간기능이 조금 약한편이라 귀가 솔깃~ 어떻게 키워?? ① 우선 통보리를 깨끗이 씻어(물에 둥둥뜨는 것은 쭉정이라 싹이 안 날듯해서 모두 건져내고) 물에 담가 하루 동안 불렸다.(통보리가 바싹 마른 상태라) 이부분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을것 같다. 통보리가 바싹마른 상태인지, 보리 수확시기에 따라 차가 있을 듯. ② 용기는 다*소에서 구매한, 작은 구멍이 송송뚫린 사각 용기에 키친타올 두장을 깔고 불린 보리를 고르게 펴준후 위에 키친타올 한장을 덮고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고(하루에 두번 정도 스프레이로 물 뿌림)2~3일 지나고 나니 밑부분이 불쑥 올라오는 느낌, 위로는 아주 쬐그맣게 싹..

지난번 다**안경점에서 맞췄던 다촛점렌즈 안경 백칠십여 만원짜리는 다촛점용으로 쓸모에 약20%도 충족하지 못함. 얼마나 후회했게요~~ 아~휴 정말 속상했어요. 이젠 그곳 발 뚝;;; 일을 할 듯 해서 다촛점 안경을 다시 해야 했었어서 하는수없이 바로 집앞 안경점(아주조그만 사장님 혼자 운영하는)에 가서 지금까지 다촛점 안경 실패 시리즈 줄~~줄 읊어대니 적극 반영하시겠다고... 혹시나 해서 20여년전 사용하던 안경테에 렌즈만 부탁했어요. 며칠 후 다촛점 안경 찾으러 갔더니 사장님 말씀이... 손님이 원하시니까 요청대로 해 주기는 했지만 보통은 다촛점 렌즈를 내가 요청한 것 처럼 제작 한 경험이 없다고 하네요~ 어째든, 안경을 쏴~~악 써 봤오 오호라!!!!! 사장니~~ㅁ, 내가 원하던것이 바로 요거예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글쎄요? 다촛점 착용해서 불편함이 해소 된다면 당연히 써야 겠지요^^ [참고로 약간의 근시와 난시가 좀 있습니다.] ▶처음에(정말 한번도 못 쓰고 돈만 버렸슴) 재작년 컴 작업시 가까운곳 보다가 갑자기 멀리 봐야 할때가 있어서 첨으로 다촛점 렌즈 맞추러 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