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사진, 활기차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남겨 주세요

2012. 3. 21. 14:51⊙사회문제

70년대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형제 자매가 대부분 1~2명 그이상이거나

할겁니다,하지만 요즘은 1인자녀,많아야2명

아직 그들의 부모님들이 노인세대가 아니라 피부로 느껴지지는 않을거라 생각 합니다.

형제들이 많았던 전 세대들은 집안에 경,조사가 생겨도

서로서로 힘을 합쳐 큰일을 치룹니다,

혹,생각해 보셨는지요...혼자인 내 아이가

훗날 그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 했을때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슬픔도 느낄 겨를없이 정신없이 분주한 모습을요

물론 사회제도나, 여러 사 보험들이 보탬을 준다고는 하지만

상황이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을거라는걸...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후엔 병들어 아프기 마련이지요

적당한 연세에 건강하시고 좋은 모습일때 사진을 남기시면

아마 후손들도 그 사진속의 좋았던 시절을 기억 할겁니다,

병들어 아픈모습으로 남기시면 아팠을때의 시절로 기억하겠지요

(저의 경험이 그렇습니다,너무 오랫동안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건강하신 모습이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지금이야 사진찍는일이 그리 어렵지도 않지만

예전, 더구나 시골에선 사진찍는일이 쉽지만은 않았었지요) 

따스하고 빛 좋은날 장롱속 화사한 옷입으시고 건강하신 웃음으로 사진한컷 남겨주세요

사진관에서 잘 촬영하시면 좋겠지만, 그방법이 쉽지 않으시다면

그냥 나들이차 나가셔서 화사한 표정이라도 남겨 주세요~~어머님 아버님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