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21. 13:48ㆍhealth
새삼 알.게.된
운동을 너무 지나치게 해서 병이 온 줄만 알았는데
세월을 거스를수 없는.... 그 이름 갱년기 란다,
어린시절,젊은시절 섭생을 신경쓰지 않고 일에만 매달려 살았던...
언제까지나 젊을줄 알았지? 아니란걸 누구나 자기가 겪어야 아는...
누누이 어른들이 귓전에 심어 주셨었어도, 누구나 그렇듯 흘려듣는다
발등에 떨어진 불을 봐야만 실감이 난다.
야생마 처럼 사방으로 들뛰던 행동들이 요즘은 얌전을 떤다
왜? 힘이 드니까
땀이 끝없이 흐르고,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탓에 스트레스 받았던것 조차도
갱년기 증상에 한몫 이라내,위로 솟는열감을 잠시 명상으로 내려놓고
아! 갑자기 무슨 건강생활 모범생 이라도 될 모냥,
요즘 난 이런걸 먹고 있다
훼라민큐,숙성칡즙,효소,등등
어떤것이 내게 영향을 주는지는 몰라도
땀을 조금은 덜 흘리고,위로 솟구치던 열감도 조금은 가라 앉은듯 하다
칡은 차가운 상태로 먹어야 한다기에 차갑게 먹었는데 위에
상당한 부담이 되었나보다 위가 항상 묵직하고 불편해서
1일 2봉 먹던 칡즙을 2틀간 중단 했다가, 다시 1일 1봉만 먹고 있다
큰형내 칡즙에서 숙성칡즙 30봉에 \94,000, 좀 비싼듯 하지만
먹어보니 어린시절 산에서 칡뿌리를 막~캐내어 먹던 맛 그대로인듯 하다
난, 단맛보다 차라리 쓴맛을 좋아하는 엉뚱한 입맛으로 내게는 달착지근 느껴진다.
양방에서 진료하고 약을 타 먹으면 금방 낫는다고는 하지만
몸이 힘들더라도 자연적인 방법이 좋을것 같아 당장의 불편함을
참기로 했다, 봄부터 한방으로 조금더 치료하기로 마음먹고
멀쩡해지면 또 운동병이 돗겠지,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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