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반포대교 남단을 거쳐 팔당대교 가기

2014. 3. 26. 13:04◎〓◎자전거타기

지지난 일요일

담주엔 잔차 말고 등산 가야지를~~~다짐 했었지만

지난 토요일밤 잔차탈 준비물을 챙기고 있는 날 발견함;;;

아직 내가 자전거에 빠져 있음을 실감^^

혼자서 정말 씩씩함 난,^^

아침 밥먹고 완전무장(?) 이번엔 새로운 코스를...

당현천-중랑천-용비교-한강-반포대교 남단-강동 암사

성남-하남기점-남양주 팔당대교 까지

아,,, 이 지점에서

어떤 방법으로 돌아가지???를 잠시 방황 하다가

팔당대교 북단으로 건너와 다시 서울로 고고싱

달린거리 103km, 오늘도 100k를 넘겼군! 돌아 오는길 역시나 오늘도 역바람

조금 고생을 하고....집에 돌아오니 소요시간 5시간58분

이젠 나이가 나이인지라 중간중간 탄수화물로 당 섭취를 해야해서;;;

시간이 많이 걸려

반포대교 남단에서 하남으로 가는길, 워~~메

은근한 오르막길

중간중간 죽.여.줘

난 아직 대부분 끌바를 해야해

기어가 30단 이건만 아무리 낮은 기어비로 올라도 도저히 안돼,왜지???

힘부족? 기술부족? 뭐가 문제지?

산에가면 날라 다니는 내가 잔차타면 오르막에선 영~~힘을 못쓰는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