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면서 음악 감상을할땐 이어폰을 이용해 주세요.

몇년사이 등산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 했음을 등산하며 매번 느끼게된다,

나이 지긋한 중년들이 대다수 였었는데, 근래엔 학생층,젊은층

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좋은 현상이다,

젊은이들의 정신 건강이 좋아야 나라의 미래가 밝으니까,

 

운동 할 시간이 넉넉지 않은 내겐 솔직히 많은 등산인파들 때문에 가끔은 지장을 받을때가 있기도 하다,

놀며놀며 쉬엄쉬엄 가면 운동하는것 같지가 않고 해서, 좀 빠르게 걸으며 땀도 흘리고,

적당한 시간과 거리를 병행하기 위해선 계획한 대로 속도를 내줘야 하기때문에...

누군가에게는 정말 여유없게 비춰질지도 모르겠다,

 

사실맞다 ,게으른 탓도 있을테지만 주1회의 휴일을 거의 운동하는데 소모 하다보니

시간이 넉넉지 않다,그러니 놀자 놀자 하며 등산하기가 좀 그렇다

하루종일 앉아만 있는 내겐 몸이 숨쉴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에,

 

등산하다보면 휴대용 MP라든가 휴대폰,라디오 등등 으로 음악을 들으며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듣는이에겐 자기가 좋아하는 곡이므로 즐겁고 행복할수 있겠지만,

많은등산 인파로 꽉막힌산에서 거의 소음에 가까운 음악을 어쩔수 없이

들어야만 할때는 정말 난감할때가 있다,

 

난, 산에가면 바람소리,물소리, 낙엽소리, 새소리등등 이런소리가 좋은데 말이지,

 

이어폰을 사용하시던지, 꿍작꿍작 음질이 양호하지 않은 음악은 정말 고문아닌 고문이다,

 

등산하며 음악감상을 하시거나,방송 청취를 하시는 분들은 "꼭" 이어폰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