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우선인 한국? 국어가 우선인 한국?

2008. 2. 1. 19:22⊙사회문제

새 정부 로 바뀌려 하는 과정부터 의욕이 넘친다.

 

그중 참!  마음 쓰이는 정책 사항이, 영어에 관한 새 정부의 입장이다!

물론 다국적인 언어, 글로벌화된 마인드로 세계를 내집처럼 자유로이 드나든다면

불편  할 것은 없겠지만, 우리 교육이 어디 그렇게 호락 호락 할런지?

 

세세히 설명 하지 않아도 어린 자녀를둔 부모라면, 그것도 형편이 넉넉잖은 가정이라면,

더 설명 안 해도 걱정이 태산이라 짐작된다.

 

정책 입안자들은 아마도 처음에야 힘 들겠지만, 훗날을 생각 해 보라 할 것이다.

 

요즘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좀 어렵다 싶은 단어 받아쓰기 해 보세요

표기를 어떻게 하는지?  표기는 그렇타 치고 뜻은 아는지?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이상타 하여 기성세대 들은 "외계어" 라 칭 하지만,

그들의 현상을 쫒아 또한 배우고 익히려 애 쓰는 기성세대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왜?  자식들과 대화 하기 위해서, 혹 자는 좀더 젊어진 듯한 기분에...

 

난, 유식 하지도 많이 배운자도 아니지만, 우리나라 말 처럼 다양한 표현과 뜻 깊고,

아름다운 말은 보질 못한것 같다,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우리나라 사람과 대화를 하는데,

왜? 우리가 원어민 발음이 아니면 창피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 정말!

 

원어민 발음으로 외국에서 불편없는 의사 소통, 이거는 누가 말리겠는가?

영어권 외국인과 꼭!  대화 해야만 하는 사람이야  필요한 영어 교육 이지만,

이렇게까지 해야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는 의문이다.

 

물론 지금 까지의 영어 수업 방식에는 문제점이 많아 수정 보완 해야 할 점은 있다고 본다.

예전 중, 고, 대학 10여년을 공부 하고도 심지어 전공자 까지도 간단한 회화가 힘든... 이건 아니다란 생각!

 

좀  어눌하고 주어 동사가 좀 바뀌면 어떤가?

자신감 을 심어줘서 서서히 익혀가다 보면

어느새 일상 대화가 가능하질 않겠는가? 말이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거리에서, 사회에서, 영어를 못하면

왜?  아주 무식한 사람 취급을 하는지? 

그러므로 해서 배운사람 조차 두려워 영어권인 앞에서

입도 벙긋 못 하는 사례가 얼마나 많은지...

 

이러한 분위기 부터 바꾸는게 순서일것 같다!

우리나라 말을 사랑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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