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거치대 3번째 구매
아직 자전거에 미치는중임^^
언제까지 미치게 될지는 알수 없슴^^
아무것도 모를땐 그냥 자전거 하나만 달랑 있슴 되는줄 알았슴^^
자전거타는게 좋기도 하지만 얼마나 위험한건지를 알면서
이것 저것 살게 왜 이렇게 많은지
그중 하나
자전거 거치대,보관할곳이 마땅찮아서...
그렇다고 밖에두면 도선생들 좋은일만,
처음
허브스텐드 샀슴 그것도 한꺼번에 2개
집안에 바닥에 종이깔고 자전거 떡~~하니
아~휴~,꼴보기 싫어라, 지저분 하기도 하고
그래! 자전거를 공중부양 시키자 이래서
두번째
벽에 걸어버리자 그래서 또 샀지,
벽거치대←이것도 2개 샀슴,뭐든지2개씩 사는 버릇을 고쳐야 해
드릴로 벽에 구멍을 내고 걸어야 하는데 드릴로 벽을 뚫다 포기했슴,
멀쩡한 벽을 드릴로 뚫으려니 얼마나 벽에게 미안 하던지,마음 많이 약해짐
그래서 창고에 포장도 안뜯은거 하나,뜯은거 하나 그냥 잠자고 있슴
세번째
아하! 좋은방법???
이번엔 벽을 뚫지말고 세우자! 그래서 또 샀다, 세우는걸로 내가 미친게 분명해...
구매전엔 그래, 꼬진 생활자전거와, 내 애마 자전거, 요렇게 두개를 한꺼번에 해결하자^^
애마라고 해봤자 좋은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겐 그들의 생활자전거 수준에도 못 미칠지 모르지만^^
이번에도 꿈은 산산이 부서졌다,생활 자전거는 이전과 같이 문밖으로 퇴출~~
공간이 넓으면2개,아니 양쪽으로 3개,4개도 걸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코딱지만한 집에 사는 내겐 무리였어, 것도 좁아터진 현관에다 말이지...
할수 없이 한개만 걸자, 이것도 상황이 그리 좋진 않아,
혹,혼미한 정신 세계로 문을 드나들땐 자전거 바퀴에 코박기 딱 알맞아...으이구!
그래도 이번엔 바닥에 자전거 바퀴자욱 그만 찍어도 되겠지?
크랭키 자전거 거치대,
높이280cm 까지 사용가능
4만 5천원대 ,인터넷 검색 뽐뿌~~
젤루 싸게 올라운 G마켓에서
스텐드 부분은 얇은 스틸제질
기본사양은 2개 걸수 있슴
3개 걸고 싶음, 걸이만 추가 구매 하면됨, 난 1set는 남아,그냥 이것저것 걸어야지 뭐,
중간 이음 조립부분/걸이 부분은 플라스틱 비스름한 제질
매우 튼튼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바닥과 천정에 딱~맞게 잘 세우면 자전거 거치엔 별 무리 없을것 같음
삼세번,이번은 나름 성공했다고 생각함
넓은 베란다가 있슴 좋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