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MTB자전거 구매후기

 [구매한 자전거]

첼로  블랙켓 스피릿프로 13.5 (2013년형)

프   레   임 : 알루미늄 버티드프레임 스무드웰딩

앞   포   크 : RST GILA-TNL유압식락아웃

브 레 이 크 : 시마노 BR-M446W 유압디스크

시프트레버 : 시마노 BL-M445W

앞  변 속기 : 시마노 데오레 FD-M590-10

뒤 변 속 기 : 시마노 데오레 RD-M593

크   랭   크 : 시마노 FC-M522-L 42X32X24T

스 프 라 켓 : 시마노 CS-HG62-10 ,11-36T

휠   세   트 : 블랙켓전용 MTB림/시마노 RM66

타   이   어 : 켄다 K-917 , 26x2.0

안         장 : 블랙켓 MTB전용안장

무         게 : 13.17kg(페달제외)

 

자전거 선택기준

 1.운동

 2.여행

 3.난 산을 탈건 아니다,하지만 어느정도 오르막이나 비포장도로에서도

   무난히 달릴수 있으며, 갑작스런 바퀴펑크 뭐 이런부분에서 자유롭고 싶어서...

   가볍고 속도도 괜찮은 하이브리드 살까? 뭘 살까 하다가

   무게는 조금 무겁고 속도 좀 덜나도 튼튼한  MTB를사자, 이런결론,

   본격 MTB자전거는 내겐 쓸데없는 짓거리니까

 

   사실 입문용 엘파마MTB  MAX M645D◀요고로 꼭 찍었었는데

   내게 맞는 사이즈도 있고, 현금가로 얘기하니 가격도 괜찮아...

   그런데 문제가... 집에서 가까운 매장이 일요일은 쉬지 않아,,,이런,이런

   그리고 매장도 많지않아, 처음 상담시 그곳 사장님 일요일 시간내서

   상담 해 준다고 했슴, 아마 엘파마 샀을거다, 현금가 75만원에 준다고 했었는데,

   A/S받을때도 사람 만나기 힘들것 같고 해서 할수 없이 삼천리로 발길을 돌렸;;;

   하는수없이 첼로(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자전거 회사임)자전거 선택 했다는

   "블랙켓 스피릿프로(중국산)"로...

   이점은 대단한 아쉬움이...지금도 MAX M645D 못 데려온게 후회되긴해

   시간이 많지않으니 자전거 구매하기가 이렇게 힘든줄 미쳐 몰랐다는,

 

   인터넷으로 구매했다면 내가 구매한 동종모델기준(사은품 거의같음-무료조립,무료배송)

   10만원 이상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지만,

   구매후 문제 발생하면? 뭐,이런 등등을 생각해서 오프라인으로 사자,이랬;;;

 

   삼천리 매장 인터넷으로 검색, 걍~~가장 가까운곳으로 정하고 내가 정한 모델 데려왔는데

   구매처 사장님!!!! 하시는거 보니 차후 A/S때나,사후 문제 발생시

   그.다.지 메끄러울것 같은느낌이 안들어 ,

   그래서 더욱 그런느낌이 팍,팍;; 기계속성을 어느정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좋을듯,가격차 많이남

 

 구매처:삼천리 자전거 매장에서

 구매액: \700,000(현금가)

 완전조립,전방/후방 라이트,물통게이지,번호키,경고벨,스텐드장착, 포함가격임

 

첫 시승느낌

사이즈:

개인별 차가 크겠지만 키159cm, 팔다리가 살짝 긴편인 나에겐(내 인심길이는 71cm)

핸들거리는 살짝 멀게 느껴지고 안장을 조금 높이고 타도 페달링시

다리가 굽혀진 느낌으로 조금 불편하다,안장을 더 높이고 타면

페달링은 편하겠지만,발이 땅에 닫지 않음 위험한 상황시 대처능력이

떨어질테고 더불어 핸들과의 유격이 멀어져 불편하다,

왜? 사이즈가 이렇지?

키대비 다리가 짧고,상체가 긴사람들에게 맞춰진 자전거 같은 느낌이 듬

 

주행느낌

퇴근후 밤에 아파트 뱅글뱅글 돌다가 에~라~잇, 중랑천으로 고~~고,씽~

지난주까지 무지 무거운 철자전거, 것도 쪼꼬만 자전거 탔던 나에겐

우와!!! 가볍게 무쟈게 잘~~나간다, 기어변속도 살짝터치,잘되고,

평지에서 미리 기어변속해주고(그래야 기어에 무리가 안 갈테니까^^)

언덕 올라가니 슈~~~웅 가볍게 올라가,힘도 안드누만,

너무 가볍게 나가니까 운동이 안돼,

크~~~허벅지 하나도 안 아파, 이정도면 하루에 100km 거뜬히 달리겠어,

속력도 맘껏 밟음 꽤 나갈것 같고

 

며칠전까지 탔던 꼬진 자전거보다 굉장히 딱딱한 느낌이 들어,

앞에 샥이 있는데 잠구고 평지를 달리니 정말이지 딱딱한 느낌이 별루야;;;

안장도 디~~게 딱딱해,

그러고보니 2011년에 인터넷으로 8만5천원 주고샀었던  접이형 작은 자전거가

(펌프/자물쇠/스페너/육각렌치/바구니/흙받이까지 포함된 가격임)

가격대비 써~~억 괜찮았던 것임을 새삼 알게됨

그 작은 자전거는 달릴때 오히려 어느정도 충격흡수를 해 주는 느낌 이였는데

기어만 괜찮았담 기냥 타도 될뻔^^

 

브레이크 제동 느낌은 어!!!!;;; 내 꼬진 철자전거 V브레이크보단

부드럽게 잘 잡히지만, 제동느낌은 꼬진 자전거보다 조금 못한것같다,

유압 디스크브레이크인데 원래 이런건가?

 

아무튼 잘 산것같다,

자전거 판매처 사장님이 좀 타다가 휠 바꾸라고

비싼걸로 뭐? 바퀴만 두쪽에200만원 이라나...

never,never 안 바꿔 난,

왜? 이정도로도 너무 가볍게 잘 나가서 운동이 덜 되는 느낌인데

뭣하러 더 가볍게 타겠어? 운동도 안되게시리

 

전체적인 느낌

모든면은 다~~괜찮은데

다리가 불편해,어쩜 이부분이 제일 중요할것 같기도

내 다리를 자를수도 없고

사이즈가 13.5가 아닌 14정도면 좋을것 같음

에~~효,효,효(←나문희님 버젼^^)

 

분실대비 차대번호를 촬영 해야겠;;;

밑부분에 차대번호가 있어서 사진 찍느라 힘들어 죽을뻔, 6130300029 번

 

 

자전거 헤드부분

 

 

 

 좌/우 기어, 브레이크 레버,기어 레버는 밑에 있어서 잘 안 보이누만,

 

 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