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작은크기의 고구마로 맛있는 간식만들기

그나무 2011. 3. 24. 13:12

시장에 가보면 아주 작은 크기의 자잘한 고구마를 한바구니씩 담아 놓고 판다

크기가 작은 고구마는 깎아 먹기도 그렇고,쪄서 먹기도 그렇고,하지만

심심풀이 간식용으론 괜찮다, 어릴적 시골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기억을 되살려

만들어 먹어 보니 괜찮다,

 

 

1. 작은 크기의 자잘한 고구마는 가격도 큰것에 비해

    저렴하다  편의상 종이컵,오렌지랑 크기 비교해 봤다

    고구마를 씻어서(껍질채) 이 고구마는 이미 삶은것임^^

 

 

 

 

 

 

 

 

 

 

 

 

 

 

 

 

 

 

 

 2. 삶은 고구마는 양쪽 꼬투리를 자르고,

건조시켰을때 꼭지가 너무 딱딱할수 있기 때문에...

  

 

 

 

 

 

 

 

 

 

 

 

 

 

 

 

 

 

 

 

 3.잘 삶은 고구마는 몇시간뒤 식은 다음 반으로 잘라준다

  (시간을 더 오랫동안 건조할 경우라면 반으로 갈라주지 않고 그냥 통째로 해도 괜찮다) 하지만 난, 반으로

 

 

 

 

 

 

 

 

 

 

 

 

 

 

 

 

 

 

 

 

 

 

 

 

 

 

 

 

 

 

 

 

 

 

 

 

 

 

 

4. 전자렌지에 약 5분정도 조리로 돌려줬다, 약간 파삭한 느낌은 들지만 아직은, 쫄깃한 맛은 아니다.이상태로 그냥 먹어도 되지만,이상태로 껍질채 먹으려면 자꾸만 껍질이 입 안에서 맴돌아 뱉어내게 된다 . 껍질이 더 좋은거 아시죠?^^

 

 

 

 

 

 

 

 

 

 

 

 

 

 

 

 

 

 

5.반나절 정도 그냥 방치해 뒀다,

봄,가을,겨울이라면 반나절이면 이런모양으로

약간은 쫄깃하다, 2틀정도 자연건조 하면 아주 쫄깃하고

단맛도 더 강화되면서 껍질까지 먹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반나절사이 오가며 주워먹어 양이 저 정도로 줄어 들었다 ^^

하루만 더 참으면 훨씬 맛있는데...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간식 입니다.